도암면 소방서에 119 구급차 배치
곽 영체 도의원, 차 덕운 소방서장 노력끝 성사
도암면 소방서에 119구급차 배치가 확정됐다.
2011년부터 도암 신전면 주민의 건의로 추진되었던 구급차는 그동안 인력 조정 때문에 어려움이 컸으나 곽 영체 도의원과 차덕운 소방서장의 2년여 노력 끝에 이루어져 도암 신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구급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 도암면 의용소방대 이 동옥 대장과 이장들이 500여명의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곽 영체 도의원에게 전달, 곽 의원이 전남소방본부 이 태근 본부장을 직접 만나 지역민의 의지를 강력히 전달하였고 그 뒤로 수시로 소방본부장과 상의하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여 이번에 배치가 확정 되었다. 구급차 운영은 운전자 혼자서 긴급 구급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인력이 3명쯤 추가되고 강진소방서와 조정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이구급차가 배치되면 도암 신전면 주민들의 위급사항이 발생하면 5분 안에 긴급 수송활동을 할 수 있어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 관리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고 해남군 북평면도 긴급상황시 출동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