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신한 강진 완도 축협
임직원 구성 완료
총자산 1,211억원 총수신 590억 총여신(상호금융) 387억원
강진 완도 축협(조합장 이종배)이 새롭게 변신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조합원과 함께 하는 축협, 조합원을 위한 복지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 임직원 일동의 각오다. 그같은 일은 완도축협과 합병을 하는 때를 맞추어 이루어진 일로써 지난 6월 20일 강진완도축협으로 출범, 조합업무를 개시하면서부터다. 지난 7월 19일 완도지역 임원 6명을 선출했고, 8월 20일에는 강진지역 대의원 33명(여성 대의원 3명 포함) 완도지역 대의원 33명(여성대의원 3명 포함)을 선출해 조직을 강화했다. 현재 강진 완도 축협은 총자산이 1,211억원에 이르고, 총수신은 590억원이다. 그리고 총여신(상호금융)은 387억원에 이르고 있다. 임직원 현황으로는 조합장 이종배, 감사 남용환, 마상배 이사로는 문용윤, 이재욱, 최일석, 서정대, 조기춘, 강종원 씨가 강진지역이고, 조재덕, 지정길, 최형두, 이현식, 정광국, 최일권 씨가 완도지역 이사이다.
직원은 40명으로써 본점은 강진읍 남성리 28-7, 남성지소는 강진읍 남성리 30-1, 완도지점은 완도읍 군내리 782-66, 고금지소는 완도군 고금면 덕암리 771-5에 두고 있다. 이로써 합병후 2개지점과 2개 지소를 두게 되었다. 이 종배 조합장은 “축산업 농가가 어려운 때이니만큼 가일층 축협 임직원 일동은 분발해서 조합원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조직이 정비된 이상 조직을 최대한 가동시켜 더욱 발전된 축협으로 거듭날 것을 조합원들에게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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