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 대회 개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24개 팀 참여
제24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대한럭비협회 강진전용구장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선수 900명과 임원 100명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를 하게 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에 갖게 되며 환영만찬도 이어질 예정이다.
시상식은 각 부별 결승경기 후 강진군 럭비전용구장(하멜구장)에서 갖게 된다. 시상내용은 단체상에서 우승, 준우승이고,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지도자상(감독, 코치)이 주어진다.
한편, 스포츠산업단 전 직원 20명은 대회 개최 준비사항 및 종합상황관리와 경기장 시설 점검·정비 및 보수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행본부, 출전팀, 대기팀, 자연봉사로 나뉘어 유기적으로 진행한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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