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웃음강좌로 행복 마을 만들기
- 심간(心肝 )이 편해야 건강하고 가정이 화목하다-
대구면(면장 장동욱)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2월 10일까지 대구면 관내 14개 마을 경로당과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마음이 편해야 건강하고 가정이 화목하다’는 주제의 웃음치료 건강 강좌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웃음을 통한 질병 예방과 치료, 각종암 예방법, 몸에 좋은 음식소개, 음식 먹는 요령,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 내용으로 다뤘으며 특히, 보건소장으로 재임하면서 채득한 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장동욱 도암면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인체해부도를 활용해 심장과 간을 중심으로 몸속에 있는 장기(臟器)의 위치와 기능, 관리요령 등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고, 일문일답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해 어르신들과 친근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유머와 노래를 곁들여 재미를 더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와 참여도를 높였다.
강좌를 진행한 장동욱 대구면장은 가지고 있는 재능(행복디자이너, 웃음치료사 자격증 소지)을 살려 매월 1회 이상 마을 경로당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방문해 웃음 건강 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또, 고혈압, 당뇨, 뇌졸중, 치매 등 노인병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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