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옴천면은 청정지역으로서 순수 혈통의 토종 한우를 막걸리를 먹여 최상의 육질을 자랑하는 강진맥우를 생산하는 축산 메카이다.
여기에 강진맥우를 선도하는 축산농부인 강진맥우 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인 장을재 회장이 있다.
겸손과 사랑을 실천으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이웃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마을 내 크고 작은 애·경사에는 어렵고 힘든 일을 자기 일처럼 남들보다 앞장서 하면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생활해 2014년 9월 숨은 의인· 선행자 도지사 표창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장을재 회장은 “평소에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과 함께 생활하고 그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그분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바라볼 때 삶의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며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옴천면장 정성목은“ 항상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주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는 장을재 회장 같은 좋은 선행 표창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주민들은 항상 뒤에 서면서 마을회관의 소소한 거리인 쌀, 반찬류, 간식류 등을 잘 챙겨서 떨어지지 않게 말없이 준비해 놓는 훌륭한 의인인 장을재 회장이 강진군 최초로 숨은 의인·선행자 도지사 표창대상자로 선정 된 것에 대하여 마을뿐 아니라 옴천면 전체의 자랑거리라며 매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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