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문제집을 풀어보며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자기 주도 학습을 익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6일 강진군 새마을문고회(회장 조유)에서는 33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모은 100만원의 후원금으로 준비한 교과문제집을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드림스타트 대상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기초학습 향상을 위해 문제집을 지원하고 있는 강진군 새마을문고회에서는 후원은 올해도 이어졌다.
드림스타트에서는 학생 30여명을 선정해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문제집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받은 문제집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국어, 수학 각 1권씩이다.
윤순학 주민복지실장은“지역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며 “지원받은 문제집을 잘 활용하여 기초학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에서는는 300여명의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학계층 아동에게 방과후 돌봄과 학습지도, 다도교실, 기타, 하모니카, 한자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 아동과 다문화 가정 아동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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