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15. 강진군 찾아가는 여성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여성취업상담실은 전남광역새일센터 각 시.군 취업설계사 21명이 찾아와 강진읍 재래시장 상설무대와 강진읍사무소 1층 로비에서 동시 진행된다.
취업상담실 운영은 ‘여성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추진 중인 군이 취업설계사 파견기관인 전남광역새일센터와 함께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강진군 구직여성과 구인을 원하는 업체를 연결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윈윈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취업상담실에서는 구인·구직·취업상담뿐 아니라 이력서 클리닉, 홀랜드카드 직업탐색, 구직스트레스 검사, 이미지 간편검사, 기업면접 동행 등 일일 맞춤형 서비스로 다양한 사전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구직희망자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및 사후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어 정보부족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적극적 참여가 요구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적극 보장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여성 인력개발과 취업지원으로 여성일자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여성 1인1자격증 갖기를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식조리기능사, 밑반찬전문가, 퀼트공예, 바리스타과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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