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감성여행대학 농어촌체험과정을 푸소(FU-SO)체험과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푸소 체험을 운영하기 위한 푸소체험과정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他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체험, 민박 등과 차별화하고 전국 최초로 농가 가족과 함께 숙박하면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강진의 푸소(FU-SO)체험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과정 명칭만 변경했다.
푸소(FU-SO)란 명칭은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아웃(Stress-Out)의 줄임말로 감성여행 프로그램 특히, 농가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훈훈한 농촌의 정서와 감성을 경험하는 체험이다.
감성여행대학 푸소(FU-SO)체험과정은 열악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하여 지역자원 활용 극대화와 지역공동체 활력을 도모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위해 체험 운영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학사내용은 체험프로그램 컨설팅, 친절교육 등으로 기존 과정과 동일하며 이론(강사) 및 현장교육, 권역별(영랑, 청자, 다산, 하멜) 토의 등으로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농촌관광과정 수료자 또는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직접농가를 방문해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7월 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430-331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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