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추억의 보따리 서로 나눕시다”
2008년도 재경 도암향우회 정기총회
지단 달 28일 오후 6시 재경 도암향우회 정기총회가 서초구 신세대웨딩홀에서 서울· 경기에 거주하는 향우와 도암면에서 상경한 45명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재경도암면 향우회는 지난 2005년에 결성되어 이국동 대한통운사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고 2대 회장에 김희재 무학산업대표가 선출된 이후 이번이 4회째 정기총회를 가진 것이다.
유선호 국회의원, 김상윤 도암면장, 김영수 군의원, 윤복현 발전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및 이장단 등이 함께 참석해 서로 고향소식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도암면민의 상은 윤웅하 서해도시가스(주) 대표와 이생민 도암면 계라리 은빛마을 원장이 선정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희재 도암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오늘로써 네 돌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향우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다면 혼신의 힘을 다해 남은 기간동안 은혜에 보답하는 자세로 향우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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