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10월 21일(수) 오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 및 학부모, 강진군, 도의원, 군의원, 지역사회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개혁의 새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와 행복한 삶의 이해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개혁 새 패러다임 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광주교육대학교 전 박남기 총장은 ‘개인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내적동기는 매우 낮으므로, 가족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나라 전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동기의식이 매우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공부는 하고 싶어야 하는 것이며, 하고 싶을 때는 공부를 해야 할 이유를 안 경우이다.’라고 하여 참석한 교원과 학부모에게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윤도현 전라남도의원은 격려사를 통하여 ‘강진군의 미래는 강진교육에 의해서 좌우 된다.’며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마인드 확산을 통하여 학교교육이 새롭게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덕근 교육장은 특강을 통해 ‘대분분의 사람들은 남이 행복하게 해주길 기다리기 때문에 불행하다. 행복은 오직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갈 때 가능하다.’라고 하였으며, ‘오늘 속에 과거가 있고 미래가 있다. 현재의 우리 모습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기 때문에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라고 하였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