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과 광주 오치2동 주민자치위원회간 자매결연 체결
강진군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마효열)와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술)가 지난 12일 도․농간 서로 협력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양 지역 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 협정서를 교환하고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간 공동발전을 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을 시발점으로 내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 농촌체험행사, 체육행사 등을 통해 각 분야에서 물적, 인적 자원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공동번영을 도모키로 약속했다.
광주 오치2동 김용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 주어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친구 같고 가족 같은 관계를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작천면 마효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천면 발전을 위해 인연을 맺어준 오치2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농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청자매병 1점, 청자반상기 30셋트와 오치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고급 벽시계를 증정하고 영랑생가, 사의재, 청자박물관 등 관내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서로의 우의를 다졌다.
사진설명 : 강진군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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