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불필요한 일 버리기” 회의 개최
○ 강진경찰서(서장 김남현)에서는 지난 23일 16:00 경찰서 목민관에서 각과 서무계장 및 담당자 10여명이 참여하여 “불필요한 일 버리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필요한 ‘일’, 불합리한 ‘행태’를 개선, 경찰이 기본업무에 보다 더 집중하고 치안현장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경찰청 추진과제 72개 중 우선 시행할 과제를 선정하여 즉시 시행할 예정이며 이후 자체적으로도 불필요한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날치기 피의자 검거
지난 29일 오후 2시 20분경 동성리 동문소주방 앞 노상과 서성리 제일맨션 앞 노상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오토바이를 이용해 날치기를 하던 피의자가 검거됐다.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모(42, 직업 무직 강진읍 학명리)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범행장소로부터 약 13km 이동 중 검거지점까지 범행에 사용했던 빨간색 팩트 오토바이를 이용 도주하였는데, 검문검색 중이던 순찰차의 정지신호에도 무시하고 300m 도주하다가 결국 잡혔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도주 오토바이를 사고 없이 정지시킨 경찰에게 대항했지만 경찰봉을 이용하여 검거한 후 소지하고 있던 1만원권 현금 2다발과 통장 등이 든 검정색 가방 1개 등 피해품을 현장에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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