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 하는 강진 청자축제’ 홍보활동 펼쳐 -
승리의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섰다.
재작년, 작년에 시구자로 나선 경기에서 홈팀이 승리한데 이어 올해도 승리로 이끌었다. 22일 강진원 강진군수가‘2016 타이어뱅크 프로야구’기아 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강진군의 날’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장에서는 강진원 군수의 시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진청자축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 홍보 부채 2000개를 배부했고 관중석에 현수막을 설치해 축제를 홍보했다.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장을 찾은 다문화가족 50명과, 200여명의 군민, 공무원들은‘어린이와 함께 하는 강진청자축제’슬로건이 쓰여진 손팻말과‘여름휴가는 어린이와 함께 강진에서’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열띤 응원과 함께 청자축제를 적극 알렸다.강진원 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야구 팬들에게 강진청자축제를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지정 최우수축제인‘제44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흙, 불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청자축제는 늘푸른 키즈놀이터에서 열기구를 탑승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자운반 행렬, 색다른 명품청자 파격세일, 청자판매 경품 이벤트,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 물레성형체험, 어린이 물놀이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강진군은 도 대표 축제이자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음식 축제인‘2017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유치해 내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10월중 사흘간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숲 일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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