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에서 병해충 방제 및 농약 안정사용법을 조합원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사업은 영농철에 대비하여 농약판매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정한 농약사용으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앞장서는 사업으로서 해마다 병해충 피해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농협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병해충상담역 운영사업”은 방제상담역에게 적정한 처방을 받아 농약사용량을 줄이고 안전사용법까지 상담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밖에도 강진한들농협은 강진군과 연계하여 개량물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장마철 논둑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더 편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도 연계하고 있다.
조명언 조합장은 “병해충 방제상담역을 운영하여 영농철에 조합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꾸준히 농업인의 실익사업을 전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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