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체육회(상임부회장 김정식)는 4월 첫째주부터 11월 중순까지 강진군민과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찾기 생활체육광장과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광장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토ㆍ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8시부터 1시간씩 10월말까지 운영하고,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은 4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을 출발 해창 철새도래지까지 매일 운영하기로 했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광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전문지도자와 함께 경쾌한 음악과 건강체조, 에어로빅등을 따라 배울수 있어서 무료한 저녁 시간대에 가족들과 함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을 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랬다. 또한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은 자전거가 없어도 가족ㆍ연인들과 함께 매일 참여할 수 있도록 자전거 100여대를 구비 무료대여하고 있다면서 평일은 물론 토ㆍ일요일에도 라이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체육회는 그동안 군민들의 건강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30여개 종목의 각종 동호인대회 지원과 특히 생활체육광장과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어르신전담 생활체조, 요가, 댄스스포츠, 주말체육학교운영, 학교체육시설개방사업, 유아체육활동지원등 10여가지 자체사업들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
강진군체육회 김정식 상임부회장은 “이제 스포츠는 전문체육인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얼마든지 건강을 영위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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