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강진성당(주임신부: 임병태 시몬. 사목회장: 김현우)에서는 지난달 6월 26일 하루일정으로 제61주년 강진성당 본당의 날 행사를 강진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진성당 전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미사 거행을 시작으로 이어 각 구역별 장기자랑과 한마음 놀이 행사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강진성당은 코로나 19로 인해 매년 해오던 본당의 날 행사를 하지 못했으나 올해 3년 만에 행사를 치르면서 신자들이 매우 기쁨의 시간을 나누었다. 강진성당 임병태 주임신부는 “강진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오늘 강진 사람들도 참으로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본당의 날에 전 신자가 한 자리에서 멋진 행사를 가질 수 있어 은혜로운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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