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김현태 시인 '가족'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기본스킨 오렌지스킨 보라스킨 연두스킨 그레이스킨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 플러스 > 문학의 향기
2022-08-24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김현태 시인 '가족'

삼봉 정도전 강건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 가족 ]

- 조선대학교 초빙교수 김현태

 

깊은 정 한 올 한 올 사랑꽃 피워 놓고

덧씌워 틀어 올린 뜨거운 감성 위로

두껍게 세운 울타리 마음밭을 일군다

 

알알이 맺힌 인연 폰근이 감싸 안아

포개진 열정의 줄 촘촘이 감아 올려

긴 세월 간직한 연서 어루만져 감싼다

 

구겨진 빗장 열고 깊숙이 뿌리내려

절절한 영혼 태워 은은히 젖어드니

애틋한 마음의 소리 구구절절 흐른다

 

하많은 세윌 앞에 다가 선 모진 풍파

아리게 질척여도 말 없이 다독 다독

가슴에 심어 둔 믿음 부여잡고 달랜다

 

무건 짐 나눠 지고 푸른 꿈 날개 달아

타오른 불씨 들어 어둠을 밝히우며

피워낸 한 다발 미소 향기 실로 묶는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기자이름없음 
문학의 향기섹션 목록으로
김현태 시인 '단풍의 반란'
김현태 시인 '벽 허문 이웃...
김현태 시인 '한글 예찬'
김남현 시 '초가을 연어'
김남현 시인
다음기사 : 법흥 스님 ' 엄마의 수의(壽衣)' (2022-08-24)
이전기사 : 김영석 시인 '용아 박용철 생가에서' (2022-08-24)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이형문의 창가...
기고) 김종성 "강...
김현태 수필 "할...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 회원님의 레벨로는 알립니다 게시판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