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수)와 새마을부녀회 (총무 손희집)는 지난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작천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과 함께 작천면사무소 주차장에 모여 지난 8개월동안 모아온 폐농약병을 28개마을에서 수거하여 분리 배출하였다.
이번 봉사는 영상강수질보전감시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 경작지에 버려저 있던 폐농약병을 모으고 농가에서 사용하고 모아 둔 것을 수거하게 되었다. 주차장 공터에 모아온 농약병을 쏟아 농약병과 영양제병, 일반프라스틱을 분리하였고 다시 투명봉투에 담아 같은 날 환경정화센터에 계근 한 결과 폐농약병이 460kg이나 되었으며 보조금은 새마을후원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 이다.
김영수회장은 “농약병을 함부로 버리거나 소각했을 경우 토양과 수질에 막대한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으니 잘 사용하고 잘 배출하여 우리의 터전인 토양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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