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원장에 최한선 교수 선임
재단법인 전남문화재연구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제5대 원장에
최한선(51) 전남도립대 문화예술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강진 출신인 최 원장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남도 문화재전문위원을 비롯해 문화수도추진위원, 국가균형발전 지역개발 특화위원, 문화콘텐츠학회 이사, 민족문화유산연구회 이사, 한국고전문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재 전문가다.
최 원장은 ‘호남한시 미학 총서’를 비롯해 ‘호남누정 총서’ 등의 저서와
‘노사집’, ‘석천집’, ‘율산집’, ‘향암유고’, ‘죽림사유지’ 등의 번역집, ‘화사한 고독’ 등 세 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한편 최 원장은 오는 10월 21일 전남 나주시 죽림동 전남문화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3년간 원장을 맡게 된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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