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올바른 습관
바쁜 일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은 필수품인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운전하는 모습을 손쉽게 볼 수 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더라도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해 본 경험이 누구나 한 두 번은 있을 것이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시 적발되면 범칙금 6만원(승용)~7만원(승합)에 벌점 15점을 받게 되는데 이 범칙금과 벌점은 신호위반시 적용되는 것과 같이 교통위반에 대한 벌칙 중 무거운 것에 해당하여 그 위험성을 짐작할 수 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 실시한 운전 중 휴대전화 위험성 실험결과를 보면 휴대전화 발신하면서 운전시(40km/h) 정지거리는 45.2km로 음주상태(0.05%)에서 운전할 경우(18.6m)보다 26.6m 길게 나타나는 등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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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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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거리
(40km/h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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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코스
통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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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변경
준수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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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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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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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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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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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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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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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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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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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변경에 반응없이
그대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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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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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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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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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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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0.05%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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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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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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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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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하지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정확한 의미와 안전한 사용방법을 안다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을 할 수 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의미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통화, 휴대전화를 이용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행위를 말하며 신호대기 중에는 휴대전화 통화, 문자메시지 발송행위는 제외된다.
또한 경찰청이 제시한 단속지침에 따르면 주․정차나 신호대기, 교통정체 등으로 인해 자동차가 완전 정지해 있는 상태에서 휴대전화로 사용하는 것은 허용되며, 운전 중일 때라도 손으로 휴대전화를 직접 잡지 않고 핸즈프리나 이어폰 등 보조기구를 이용해 통화하는 것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핸즈프리나 이어폰을 사용하더라도 운전 중에 손으로 휴대폰다이얼을 누르는 행위는 법규에 위배된다.
따라서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고자 할 때는 안전한 도로 갓길에 차량을 반드시 정차하여 용무를 보고, 부득이 차량을 이동하고자 할 때는 핸즈프리나 이어폰 등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등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의미와 안전한 사용방법을 평소 몸에 익혀 습관화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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