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진군 향우회 임원회 결과
재경강진군향우회 임원회가 10월 16일(금) 종로5가 토담 한정식에서
개최 되었다. 34명이 참석한 이날 임원모임에서는 본 회 김수복 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이강장 사무총장의 중요활동 및 연말 총회준비 보고와 김석방 총무부회장의 향우회원 책자발간 진행 설명이 있었다. 이번 임원회의 관심사는 차기회장에 누가 추대되느냐였는데, 차기 회장으로 김정열 現 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 되었다. 또한, 차기 수석부회장은 김창한 現 재경 강진읍 향우회장이 추대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수복 회장은 "김정열 차기회장 추대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강진군 향우회가 탄탄한 바탕위에서 좋은 전통을 이어 가게되어 기쁘다."라고 축하 말씀을 하였으며,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김정열 수석부회장은 "선배들이 힘들여 이뤄놓은 좋은 전통을 이어갈 막중한 책임감에 한편 두렵기도 하다"는 말씀과 함께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여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된 김창한 부회장(재경 강진읍 향우회장)도 "차기 회장을 잘 도와 재경 강진군 향우회의 좋은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다짐 하였다. 또한, 김유성 명예회장은 "이제 강진군 향우회는 탄탄한 조직과 좋은 분위기에서 유능하고 젊은 향우들이 인화와 단결로서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회가 되어가고 있다."며 "오늘의 이런 모습들이 대단히 믿음직스럽고 감격스럽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추대된 차기회장과 감사는 회칙제 9조에 의거 12월 3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정식 선출됨과 동시에 새 임기가 시작된다. 이날 임원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년말 각종 행사에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마쳤다. (서울 윤기열향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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