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박동필 재경 옴천면 향우회장
지난 25일 재경옴천면향우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박동필 회장(75)이 추대되었다. 옴천면 개산리 출신인 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떠난지 수십년이 지나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보니 이제 고향을 그리워하는 나이가 되었다. 지금부터라도 향우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특히 우리의 고향 옴천면의 발전을 위해 우리가 앞장서자. 특히, 창립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종구 후배님을 주축으로 마을단위 대표로 구성된 창립 추진위원님들의 그간 노력에 감사드린다. 초대회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단합과 화합으로 똘똘 뭉쳐 재경옴천면향우회를 더욱 번성 발전시키고 나아가 내 고향 옴천 사랑을 실천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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