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난우회, 매년 수익금 일부 기탁
- 올해 1백만 원 기탁, 지난 2003년부터 8년 동안 총 1천만 원 -
성전면 난우회(회장 신영용)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난 전시회를 통해 얻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기탁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성전면 난우회는 지난 2월 27일부터 2일간 강진군 성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난 전시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중 1백 여 만원을 불우이웃돕기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면(面)단위에서는 보기 드물게 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성전면 난우회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기탁금액만도 1천만 원에 이른다. 성전 난우회는 회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난 분양 등을 통해 최고 2천 여 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난 전시회 및 타 지역 유명 난전시회에 명품 난을 출품하면서 소득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사진설명 : 강진군 성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난 전시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새 봄을 재촉하는 난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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