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수제차의 진수를 가린다
- 제4회 야생 수제차 품평대회, 9일 강진서 개최 -
다산 정약용(丁若鏞) 선생의 차(茶)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4회 야생 수제차 품평대회’가 제10회 다산제(茶山祭, 5.7~5.9)기간인 오는 9일(일) 오후 1시부터 도암면 다산유물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전남지역 주민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남지역에서 채취한 야생녹차를 제조해서 은박지에 50g 이상을 넣어 오는 8일 오후까지 강진신문(061- 434-7771번)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품평대회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금상 2명은 각각 50만원, 은상 3명 각각 30만원, 동상 3명 각각 2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사진설명 : 지난해 강진군 도암면 다산수련원에서 열린 ‘제3회 야생 수제차 품평대회’에서 심시위원들이 출품된 야생수제차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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