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제12회 청자문화제' 일환으로 청자촌 일대에 설치한 허수아비.
'강진군 향토축제위원회'는 임진왜란 당시 허수아비초병을 이용했던 염걸 장군을 기념하고 청자문화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허수아비 초병을 기획했다.
400여 개의 허수아비초병은 강진군청 공무원들이 손수 제작한 것으로 음주운전 띠를 두른 캠페인 성 허수아비, 손을 브이자로 내민 군기 빠진 허수아비,근언함이 묻어나는 허수아비등 만든 이의 성격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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