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지사, “강진의료원 서비스의 질을 한차원 높여나가자”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8월 23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산하 출연기관 간담회를 갖고 강진의료원에 대해 “전남대학교병원 퇴직 교수와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진의료원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농어촌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차원 높여나가는 데 모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강진의료원은 지난 8월 23일부터 안과를 개설하고 우수한 의료진을 지원받는 등 전남대학교병원과 의료 협진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고 있다.
또 2011년 7월 완공 예정인 신축건물에 최신 의료시설을 구축하고 노인 전문병동을 운영해 고령화돼가는 농어촌 주민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승환 기자 fn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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