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 의용소방대, ‘아름답고 건강한 숲’ 조성 앞장
- 지난 1일부터 2일간, 10개소 20ha 칡덩굴 제거 작업 추진 -
옴천면 의용소방대(대장 조윤제)는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생육에 지장을 주는 칡덩굴 제거 작업을 추진했다.
칠덩굴 제거작업은 지난 1일부터 2일간 매일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 35명의 남여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의 칡 군락지 등 10개소 20여 ha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옴천면 의용소방대 조윤제 대장은 "칡은 번식력이 왕성하고 대부분 산림과 농경지 주변에서 생장하고 있으므로 칡덩굴 제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며 ”앞으로도 전 대원이 지역의 어려운 일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옴천면 의용소방대는 현재 45명의 남여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은 물론 매년 칡덩굴 제거 작업과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설명 : 옴천에서 병영을 연결하는 박실재에서 옴천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칡덩굴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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