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출신 여군 조종사 최초 영관장교 진급
강진읍 교촌리 김행자씨 3녀
지난 10월 13일 강진읍 교촌리 점수마을 김행자(53)씨의 5녀중 3녀인 장세진씨가 최초 여성 소령으로 진급했다. 1997년 공군사관학교가 3군 중 최초로 여성에게 문호를 개방한 이래 처음으로 소령 진급을 하게 된 것이다. 장씨는 당시 여성 최초로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임관한 공사 49기 출신 18명중 한명이었으며, 이번에 장세진씨 등 조종사 7명이 진급했다. (이현숙 기자)
사진: 맨 가운데가 장세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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