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파머스마켓 새 단장 추진
서남권 유통1번지··· 편의시설 등 확장
5월말~6월초 경 준공 예정
강진농협파머스마켓(조합장 김근진 ·점장 김달욱) 매장이 확장될 전망이다. 강진파머스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강진파머스마켓이 현재 도로변 주차장까지 확장되어 현재의 2층 매장이 1층으로 내려지며, 2층은 전부 회의실 및 지역문화센터로 이용될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강진농협은 군동농협과 합병되면서 조합원이 3,800여명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큰 규모로 전환되면서 200여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의 필요성에 따라 2011년도 사업계획 심의회 및 대의원 총회를 거쳐 강진농협파머스마켓 확정 계획을 수립했다. 강진파머스마켓 매장 확장 착공은 3월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준공은 5월말~6월초를 예정하고 있다. 김달욱 강진파머스마켓 점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이용편의를 더욱 증진할 계획이다.”며 “개장 7년이 되어 시설이 노후화 된 부분은 보완하고 주차장도 완벽하게 갖추어 서남권 유통 1번지의 역할과 지역경제를 위해 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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