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간의 화합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제4회 해남윤씨 강진군 청장년회 정기총회
해남윤씨 강진군청장년회(회장 윤충현)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종친이 모인 가운데 청장년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윤충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의 최대 덕목은 행복이며 누구나 추구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행복을 갖기 위해서는 긍정적 사고만이 첩경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종친은 시조인 존자부할아버지의 자손으로 그 누구도 자손 아닌 사람이 없으므로 서로 존경하고 사랑해서 끈끈한 혈족애로 넘쳐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청장년회는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윤돈하 종친회장은 “우리 모두는 한 뿌리, 한 할아버지의 자손이므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격려했다. 정기총회가 끝난 후에는 오찬을 들며 종친끼리의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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