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 성인고위험음주율 5.5%로 가장 낮은 수준
전국 평균 14.9%에 비해 낮다
강진군민들의 성인고위험음주율(한번의 술자리에서 남자 7잔 이상․여자 5잔 이상)이 5.5%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을 직접 방문 조사한 ‘20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강진군은 전국 평균(14.9%)에 비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지역민의 건강수준을 타 지역과 비교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 지역민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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