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작천면향우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박영수 회장 취임 “정이 넘치는 향우회를”
강진 재부산작천면향우회 정기총회가 지난 달 29일 부산시 소재 해암빌딩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태인 재부산작천면회장, 유태종 재부산강진군향우회장, 김은식 군의장, 안금식 작천면장, 김재후 주민자치위원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회 회장 이ㆍ취임식과 신임 임원진 소개, 고향 소식 전달과 화합한마당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향우회 취임식에는 박영수씨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은 김종식, 이계은, 마영순씨가 선임됐다. 또, 감사 정용기, 총무 김홍표, 재무 박기봉씨가 각각 선임되어 재부산작천면향우회를 이끌게 됐다.
박영수 신임회장의 취임사로 “고향에서 찾아주신 김은식 군의장과 안금식 작천면장 등 참석한 면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재부산작천면향우회는 형제자매처럼 항상 정이 넘치는 향우회를 활성화하고 고향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금식면장은 축사를 통해 “향우회의 활성화가 곧 고향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면서 재부산작천면향우회를 시작으로 서울 등 전국각지의 향우회가 활성화되기를 기원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에게 작천면에서는 고향의 향수를 전해주는 강진산 잡곡선물 세트를 선물해 향우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이현숙 기자)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