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배재덕 장흥지청장 자비원 방문
지난 5일 부임한 배재덕(45) 지청장은 지난 9일 강진자비원을 방문해 아동숙소와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을 둘러보았다. 배 지청장은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어서 인성과 지성이 겸비한 시설아동들이 되어 나중 사회의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배 지청장은 경남 산청출신으로 부산중앙고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97년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첫 근무를 시작한 후 진주지청, 부산지검 동부지청, 대구지방검찰청, 법무부 보호과,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검사 생활을 해왔다. 그 후 수원지검 부부장 검사, 수원지검 여주지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후 장흥지청장으로 부임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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