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대월지구 마을하수도정비사업’
- 국비예산 8억원 확보, 본격 추진 -
성전면 송월리 대월·신안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 환경부 재원협의와 도 심의를 거쳐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25일 착공,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이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으로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비 11억원과 군비 5억원의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대월마을과 신안마을 하수관거 정비 및 마을하수처리장을 설치, 2012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임병호 소장은 “이번 사업은 처리장 건축을 시작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개인정화조와 재래식 화장실이 없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의 편익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