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농기계 이용 임차료 조정 간담회
작천면이 11일 작천면사무소에서 안금식 면장을 비롯해 정광문 작천면 농기계협의회장, 김옥섭 농민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농기계 이용 임차료 조정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작천면이 타 읍․면에 비해 농기계 이용 임차료가 높다는 여론에 의해 주민 화합차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소규모로 경작하면서 농기계를 임차해 사용하는 농가들이 작천면만 유난히 농기계 임차료가 높아 농업경영에 많은 부담을 느껴왔다.
이에 작천면은 모든(벼농사) 농기계 임차료는 군 농산팀에서 조사한 강진군 평균가격으로 조정할 것인지와 모든(벼농사) 농기계 임차료는 북3면(성전,병영,옴천) 평균가격으로 결정할 것인지 2가지 방안을 가지고 중재에 나설 계획이다.
안금식 작천면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농기계 임차료 조정을 통해 상부상조하는 작천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중재에 나서겠다”며 “주민화합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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