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강진군보건소가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등 119가구 147명을 대상으로 영양보충 식품을 공급하고자 매월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여건과 환경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대상자는 만6세(72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중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로 소득기준은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보충식품 공급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공급되며, 2월에는 9~10일, 23~24일 2회에 거쳐 조제분유 등 10종의 영양보충식품을 대상자 가정에 공급할 예정이다. 강진군보건소는 대상자에게 매월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평가를 실시해 영양상태 개선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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