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뿌리 함께 웃는 날 만들었어요”
제5회 지전벌 한마음 축제
제4·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도
제5회 지전벌(강진북초등학교) 한마음 축제가 13일 오전 10시 강진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4대 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부터 시작되었는데, 4대 김건중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 전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던 총동문회가 결성되어 제5회 지전벌 한마음 축제를 성대히 거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2년 동안 중책을 맡아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5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강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총동문회에서 추진한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5가지 공약을 강조했다.
강진북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16명의 재학생에서 31명으로 충원, 학교가 정상화되어 폐교대상학교에서 제외된 바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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