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수)은 부부의 날
-사랑은 결심이다-
*강진성당 ME(mrriage encounter)부부를 소개합니다.
매리지엔카운터는(ME) 혼인한 부부가 대화를 통하여 친밀한 부부 관계로 성장하고 사랑의 일치를 이루어 기쁨이 넘치는 혼인 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운동이다. 1958년 스페인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 87여 국가에 확산되어 “부부 새로운 만남” 또는 “부부애운동”, “부부일치운동”, “행복한 부부운동”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혼인한지 5년 이상 된 부부면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진성당에서는 모두 여섯 부부가 ME를 통하여 나눔 모임을 갖고 있다. 2박3일의 주말피정에 들어가 깊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알지 못했던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혼인 초의 친밀감을 되찾는 기쁨을 체험 하는 것이다. 이 후 6주간의 ME 다리(Bridge)과정을 모두 마친 부부는 ME부부로써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한 달에 한번 모임을 갖고 있는 강진성당 ME부부는 이 날만은 서로의 장점과 사랑스러운 점을 주고받는다. 또한 정해진 주제에 따라 사랑의 편지(깊은대화5단계)를 교환하면서 그동안의 섭섭함이나 대화의 중단을 사랑 안에서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바로 하느님의 말씀인 ‘서로 사랑하라’를 나눔모임(Sharint Group)을 통해 다시 한 번 결심하는 것이다. 늘 함께 있으면서도 자칫 대화의 단절을 가져오는 부부관계에 있어서 큰 활력을 주고받게 하는 시간을 매월 한번쯤 갖는 것이다. 이 부부들은 한결같이 ‘사랑은 결심’ 이다, 라고 말했다.
ME는 가톨릭교회에서 시작한 운동이지만 종교, 학력, 지위, 빈부에 차별을 두지 않고 누구나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며, 신청은 강진성당 ME부부에게 하면 된다.
*부부사진1장: 강진성당 ME 막내부부(작년 ME피정을 다녀온 김규휴,김민형부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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