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노인복지관 스포츠댄스팀
정남진물축제에서 최우수상 수상
강인읍노인복지관(회장 박종득) 스포츠팀(팀장 김동복)은 7월 31일 장흥 정남진 물축제에서 열린 전국주민자치경연대회에서 최우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상금은 120만 원이다.
강진읍노인복지관 남녀 혼성팀 30여 명은 생활체육회 소속 윤은영 강사의 적극적인 지도 아래 매주 화, 금요일 2시간씩 연습을 해왔다. 대전, 부산, 여수 등 전국 16개 팀이 출전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이렇듯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고 김동복 스포츠팀장은 밝혔다. 이에 앞서 강진읍노인복지관 스포츠팀은 7월 12일 무안에서 실시한 제7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생활체육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종득 회장은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화합으로 시작한 스포츠팀이 전국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둔 점 참으로 기쁘다”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해서 더 큰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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