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출신 김진수 향우, 행정안전부 서기관 승진
군동면 출신 김진수 향우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강진중학교(23회)와 강진농업고등학교(37회)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서기관은 1987년 6월 9급으로 강진군청에 입사, 행정안전부 내무부로 자리를 옮겨 국가인권위원회, 통일부 등에서 근무를 해왔다.
현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 비상대비정책과에서 서기관으로 근무중이며 북한 핵실험과 대북정책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최정순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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