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 마량면 향우회 창립에 따른 발기인 모임 가져!
-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 -
재광 마량면향우회가 결성되어 어려운 농촌의 애향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마량면(면장 최형택)은 지난 2008년 6월 17일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조선시대 식당)에서 재광 마량면 향우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창립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발기인 모임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한 마량면 출신 향우들로써 모처럼 만나 옛정을 나누며 고향의 향수에 듬뿍 젖어 있었다.
마량면은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재광 마량면 향우회를 결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지인과 사회단체, 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우들의 주소를 파악하는 등 300여명의 향우를 관리하여 왔다
이날 발기인 모임에서는 향우회 임원진(회장, 부회장, 이사, 고문등)을 구성하고, 앞으로 창립총회일정과 회칙제정등을 논의하였으며 초대회장으로는 광주광역시 의회 부의장(마량1구출신)김후진 향우를 추대하고 부회장, 이사, 총무, 재무, 감사 등을 선임하였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김후진 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량면 향우회 결성이 다소 늦은감이 있다”면서“앞으로 향우들간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여 향우회 활성화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최형택 마량면장은“다가오는 7월 중순에 재광마량면 향우회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창립총회 시에는 강진 농산물 직판행사도 함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마량면은 재경마량향우회를 비롯한 제주시화북동, 서울 방이2동 광주 북구 삼각동 등 대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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