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강진군지부 김종인 지부장 취임
지역발전에 노력… 고객에게 최선
NH농협 강진군지부장에 김종인(52) 지부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김종인 지부장은 강진읍 덕동마을 출신으로 서초등학교, 강진중28회, 광주상고를 졸업했으며, 82년도에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에 입사하여, 여신관리단장, 기업금융지점장, 농신보전남센터장, 해남군지부금융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강진군지부 부지부장을 지낸 후 이번에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김종인 지부장은 “강진군지부는 여신 대출에서 큰 건은 없지만, 직원들이 똘똘 뭉쳐 소매 금융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내부만족지수가 높은 만큼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다하고 있고, 그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부 평가에서 전국 2등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2년도 상반기 그룹평가에서 전국 종합업적 전국1위를 하였고, 연말 종합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고향에서 지부장으로 승격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강진 군민 모두와 농협강진군지부가 서로 힘을 모아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가족으로 이미경(49)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정병길 지부장은 여수시지부로 발령받아 자리를 옮겼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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