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찰, 한국 언론 보도 모니터링 등 윤창중 수사 빠른 속도로 진행
(워싱턴디씨)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워싱턴디씨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이 이번 사건 수사를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관련 한 소식통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수사가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한국 언론 보도의 모니터링, 사건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티브이(CCTV) 조사, 청와대와 주미 한국대사관 등에서 새어나오는 이번 사건의 내막 및 윤씨의 자청기자회견 내용 등도 면밀히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워싱턴디씨 메트로폴리탄 경찰국(MPDC)은 우리나라의 지방경찰청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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