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장병과 함께 하는 時콘서트
오는 7월 23일 오후 7시30분~영랑생가내 사랑채 잔디밭
한여름 밤을 수놓을 시와 음악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오는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영랑생가 내 사랑채 잔디밭에서 전,의경 장병과 함께 하는 時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시콘서트는 군복무중인 강진경찰서 전의경들에게 현대문학사에 큰 자취를 남긴 강진의 서정시인 영랑 시인의 시세계를 이해하고 지역문화제에 참여케 함으로서 정서함양의 기회를 줌과 동시에 강진경찰서가 군민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서서 고품격 치안서비스로 이어지는 감동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랑생가내 사랑채 잔디밭에 마련된 무대에서 열리는 전의경 장병과 함께 하는 시콘서트는 강진시문학파기념관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3 생생문화제로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지정된 영랑 김윤식(1903~1950)생가를 테마로 기획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로 열리게 된다.
펼쳐질 행사 내용은 전남경찰청 홍보단의 축하공연, 임동환 강진경찰서장님의 영랑시 낭송, 강진경찰서 전의경들이 그동안 틈틈이 연습한 돌아오라 소렌토 등 합창곡, 여현문 이경의 플루트 연주, 오승민 상경의 시낭송, 강진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지며 간간히 영랑퀴즈를 내어 관중들에게 쌀 선물을 증정하게 된다.
이번 행사 주관은 강진시문학파기념관이며 강진경찰서와 강진경찰서 협력단체인 전의경어머니회, 보안협력위원회, 인우회가 참여하여 개최된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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