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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군동면 덕천마을 정각 준공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가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군동면 덕천마을 정각 준공
군동면 덕천마을 주민들의 숙원이던 정각이 건립돼 지난 21일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윤영갑 군동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강진군에 따르면 덕천마을 정각은 기존 정각이 노후돼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을 것으로 판단,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군비 3천1백만원을 투입 15㎡의 사각기와정각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준공식과 더불어 백중맞이 주민 오찬 행사도 함께 열려 정각에서 80가구 120명의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덕천마을 오희석 노인회장(76)은 “기존 정각이 노후돼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군청에서 이런 벽지 마을 민원까지 금방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마을공동으로 이용하는 회관 및 정각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 정각이 새로운 주민의 쉼터로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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