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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국회를 전격 방문, 황주홍 국회의원을 만나 머리를 맞대고 국비확보 대책을 심도 있게 협의하고 있다. |
지역현안 국비확보 막마지 ‘총력전’
강군수, 정부 미반영 예산확보차 전격 국회 방문
국도 23호선 강진-마량 확 ․ 포장 등 국비 85억 확보 분투
강진-마량 국도23호선 도로 건설 및 국토해양부산하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인 교통안전체험 교육센터 건립 등 국비 85억원이 국회 예결위원회에 반영된 가운데, 강 군수가 지난 12일 국회를 전격 방문, 황주홍 국회의원과 머리를 맞대고 국회차원의 국비확보 대책을 심도 있게 협의 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 현안사업 중 중앙부처 정부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회예결위에서 반영된 국비가 마지막단계인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원회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는 등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2. 12일 강진원 군수가 군정 행사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국회를 전격적으로 방문, 우리지역 출신 국회의원, 국회 예결위 소속 임내현ㆍ주영순ㆍ최재천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다.
그동안 강진군은 정부예산에 미 반영된 현안사업 예산을 국회차원에서 확보하기 위해 우리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대응 전략을 수시로 협의하는 한편 강군수가 매주 국회를 방문, 국회의원들과 소통을 강화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강진-마량 23호선 확ㆍ포장 20억원, 호남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50억원, 마량항 활성화 사업 10억, 강진-장흥 간 입체교차로 신설 5억원 등 4건에 85억원이 국회 예결위원회에서 2014년 예산으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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