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인파 몰려 지방도로 먼 곳까지 주차장 돼
강진원 군수의 각별한 열정과 함께 만들어낸 전국1등 관광지
남미륵사의 만개한 서부해당화와 철쭉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연일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장흥쪽으로는 사인정까지 차량이 몰렸고 강진쪽으로는 사송까지 차량이 주차되어 지방도로가 아예 주차장이 돼버릴 정도다. 이미 400여평의 주차장을 새로 확보했는데도 몰려드는 차량으로 남미륵사는 몸살을 앓고 있다. 남미륵사를 찾는 관광객들은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이다. 남미륵사 법흥 스님은 “땅만 확보되면 더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을 구상이 돼 있다”고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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