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2014년 새해 새 설계
5년 후, 10년 후 대비 신 성장 동력산업 총력 추진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해 군정의 여러 분야에서 거둬 올린 가시적인 성과들을 통해 5년, 10년 후 행복한 강진시대를 활짝 열어줄 강진만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갑오년 새해에는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과 행복을 배가하기 위해 희망찬 미래 비전을 확고히 세우고, 농업 CEO 육성 등 군민 역량 강화와 신 교통메카 프로젝트 사업 등 신 성장 동력산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강 군수는 “군정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과 국ㆍ도비 보조사업을 대거 유치하는데 성공해 강진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이 확보됐다.”며 “짧은 시간 내에 타 시군에 앞서는 크고 알찬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 지금보다 훨씬 많은 노력과 열정과 땀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먼저 미래 핵심 자원이 될 군민의 역량을 키우는 일, 즉 사람 중심의 행정에 가장 역점을 둘 방침이다. 농ㆍ림ㆍ축ㆍ수산업 종사자 전문 농업 CEO 양성, 젊은 후계자 및 2세들의 안목과 역량을 키우기, 이장, 여성 사회단체 회원 지역 리더로 양성, 서비스업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문화관광해설사, 공직자 직능별 학습단체 지원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맞춤형 군민대학과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강진만의 Only 1, Best 1 전략으로 ‘강진의 꿈, 미래비전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교통연수원 유치 성공을 시작으로 우리 군이 호남권의 교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호남권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 추가 유치, 마량~제주항 여객선 취항, 국도 23호선 선형개량, 경비행기 공항 조성 등을 아우르는 ‘신 교통메카 조성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인ㆍ명품ㆍ명소사업을 연차적ㆍ전략적으로 추진해 미래 희망찬 강진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다져 나갈 방침이다.
강 군수는 고품질 강진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을 경지면적의 40%인 5,220ha까지 늘리고, 농가단위 온라인 마케팅, 팜파티, 농기계 맞춤형 투-트랙 공급, 황칠 등 대표적인 경제수종 집중 육성, 강진만 패류 메카 조성, 강진 관광마케팅 재단 설립 등 강진만의 블루오션 전략과 적은 비용으로 효과는 배가 되는 정책을 추진해 군민의 실제 경제소득을 배가 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강 군수는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1일 1시간 운동’을 범 군민 생활체육으로 확산하고, 보건소를 증축해 ‘건강 100세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민ㆍ관이 함께하는 ‘행복 25시! 희망나눔 사업단’의 생활밀착형 통합복지서비스와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나눔 운동을 확산시켜 군민의 행복체감 지수를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 도로사업 조성, 공용주차장 확충, 강진 오감누리타운 복합형 랜드마크로 조성 등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SOC를 확충하고, 강진고를 명문 거점고로 지정ㆍ육성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강진만이 가진 강점과 강진인이 가진 장점으로 승부하면 반드시 밝은 미래가 보장된다고 확신한다.”며 “우리 모두 열린 마음, 큰 생각으로 행복한 강진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차게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강문현답(康問現答, 강진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 해결한다)을 강조한 강 군수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소통행정’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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