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폴리! 마량미항축제가 10월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 장어잡이 체험, 노젓기, 청소년 백일장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
남해의 쪽빛바다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마량미항에서 10월2일부터 4일까지(3일간)‘2회 마량미항축제’가 열린다.
마량미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범)는 지난 8월 제2회 마량미항축제 추진위원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주요프로그램은 향우 화합의 만남의장을 시작으로 온 가족과 함께하는 장어잡이체험, 줄 낚시대회, 청소년 백일장, 청자전시 및 판매, 제주말고기, 흙돼지 즉석구이 코너운영 등 다양한 체험과 한마당 어울림의 무대가 이루어진다.
이와함께 즉석 OX퀴즈, 주요작가 사진 및 그림전시, 페이스페인팅, 소원등불달기, 유람선 운영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서늘한 가을에 청정의 해역 아름다운 마량항에서 싱싱한 “회”맛의 정취를 느끼며 다산과 영랑이 살아 숨쉬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고려청자의 발자취를 연계하면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량미항은 강진군의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해있으며 전국 최초로 미항으로 조성하였고, 다도해와 제주도를 연결하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며 바다낚시의 보고이자 2007년 6월 마량-고금간 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드라이브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마량미항은 청정해역으로써 사철 싱싱한 회맛과 매주 토요일이면 토요음악회가 열리는 등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항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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