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발 빠른 대처로 귀중한 생명 구해
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는 2014. 3. 30(일) 19:48경 강진군 성전면에 거주하는 조OO(남,56세)이 같이 사는 어머니에게 ‘자살한다’ 라고 말을 하고 나간 후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였다.
강진 경찰은 112신고 접수 후 형사기동대 및 인근 파출소 순찰요원 등 가용할 수 있는 전경찰관을 동원하여 최종 휴대폰 위치 추적 장소 및 자살기도자가 갈 수 있는 장소를 특정, 일제 수색을 실시하였다.
강진경찰 성전파출소 경사 이용주 및 경사 정영식은 신안 월송마을 주변 (자살기도자의 할아버지 산소가 있는 마을)을 수색 중 자살기도자의 차량을 발견 끈질긴 설득으로 제초제 수거 및 가족에게 신병 인계했다.
한영록 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저희 강진 경찰은 강진군민의 생명을 위하여 시간과 장소를 불문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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